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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해역

콜레올로지 2주 복용 후기

회사 점심시간에 참새 방앗간 처럼 들린 올리브영에서 

휴가를 한 달 앞둔 나는 그만..

지긋지긋한 광고의 (내 기준 거의 가히 급)  서현의 빨간통을 구매했다.

케이스에 적힌 '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'이라는 문구에 홀렸다.

 

 

회사 모니터 앞에 놓고 점심시간마다 섭취하였다.

 

 

하루 두 알 x20일을 먹을 수 있는 총 40 정 짜리를 구매했고 거의 다 먹어간다.

 

 

향은 그냥 한방?한약 냄새가 나고, 섭취 후 향이 속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괴롭다거나 하진 않는다.

공복에 비타민을 먹으면 속이 쓰려서 잘 못먹는데, 요건 먹고나서 딱히 위가 쓰린다던가 부글거리는 느낌은 없었다.

 

비타민 B군 3종이 포함되어있다고 광고하던데

왜 속이 쓰리지 않을까 했는데

 

마침 책상위에 놓인 센트룸 비타민과 비교해보니 끄덕끄덕..

 

 

 

콜레올로지에는 비타민 B군 3종이 1일 권장섭취량 정도가 함유되어있는 것 같다.
검색해보니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은 1일 최적섭취량 정도를 기준으로 함유하고 있더라.

끄덕끄덕. 나 그래서 속 안쓰렸구나.

비타민B군 1일 권장섭취량 / 최적섭취량 비교표

 

 

아무튼 콜레올로지가 광고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 

 

광고를 기반으로 2주 섭취 결과를 비교해 봤을때!

 

볼록 나온 뱃살이나 울퉁불퉁 군살 고민 => 개선X

다만 이 알약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체중이 0.5kg정도 감소하긴 했다.

 

그럼 재구매 의사가 있느냐?

 

그건 아니다.

 

단지, 이 빨간 통을 볼때마다

' 아 나 다이어트 중이지' 라고 리마인드가 되어서

자리에서 간식이나 가당음료를 내려놓게되는 효과가 있긴 했다.

 

역시 살은 가볍게 먹고 숨차게 움직여야 빠지는 것 같다.

알약을 다 먹어도 통은 그냥 올려놓으려고 한다.

 

결론 : 0.5kg 빼고 휴가감!
ㅠㅠㅠㅠㅠㅠㅠㅠ
망함